[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선교단체가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후 방역당국의 신도 명단 제출 요청을 거부한 것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 관계자 A씨 등 2명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및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8월 상주시가 명령한 집합금지제한을 어기고 11월 종교행사를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천지일보 상주=원민음 기자] 경북 상주시가 20일 BTJ열방센터를 방문하고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4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상주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한 달간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상주시민 131명 중 검사를 받지 않은 4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상주시 방역당국은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하지만, 검사를 거부하거나 아예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들이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통신 추적 등으로 소재를 파악해 입건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전남 #658접촉 등어제 지역감염 11명, 사망 1명(#1356)발생2월부터 감염병 전담병원(보훈병원)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등 신규 확진 3명이 추가됐다.지난 17일에도 전남, 서울 등 지역 간 n차 감염 확진자가 11명, 사망 1명 #1356(80대)이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현재 총 누적 1447명이다.오늘 추가 발생한 광주 #1445은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확진자다. 또 전남 #658접촉 확진자가 2명(# 1446·144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7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4명(1738~1751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10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창원 3, 함양 3, 진주 2, 사천 2, 김해 2, 양산·함안 각각 1명이다. 1월 확진자는 현재까지 418명(지역 399, 해외 19)이 확진됐다.18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748명(입원 중인 확진자 281명이고, 퇴원 1461명, 사망 6명)이다.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 136명은 검사를 시행해, 양성 76명(도내 5
거리두기 2단계 오는 31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17일 오후 2시 기준 6명이 발생, 누적 확진환자 1439명이 등록됐다.지난 16일에도 지역감염 14명, 해외유입 1명, 총 15명이 발생했다.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에버그린 관련 76명, 효정요양병원 146명, 청사교회 74명, BTJ 열방센터 67명, 광주 #1235(양동 고속철물) 접촉 관련 15명, 중앙병원 14명이다.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17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확진자 현황을
창원 10, 진주 3, 김해 2, 거제 2, 사천 1명18일 0시부터 31일까지 2단계 2주 연장비수도권 좌석 수 20%까지 대면예배 허용[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6일인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명(경남 1715~1732번)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 10, 진주 3, 김해 2, 거제 2, 사천 1명이다.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16명은 지역감염, 9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10명(1715~1716, 1719~1720, 1722~1723, 1728~1729,
효정요양병원 관련 누적 총 146명청사교회 74명, BTJ열방센터 67명거리두기 2단계 18~31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 10명이 발생, 누적 확진 환자가 1428명이다.광주시는 지난 15일에도 효정요양병원 관련,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등 지역감염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오늘 발행한 확진자 10명중 8명(#1419~1425·1427)이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또 기존 확진자 관련 1명, 광주 #1390
고위험시설 411개소 방역수칙 점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근 광주에서 BTJ 열방센터·요양병원·요양시설·일반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지난 15일 0시 기준 시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광주 #1413~1418)이 발생했다.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광주 1413·1418번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이들 확진 환자는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서구 거주 광주 #1417 확진자는 광주1267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BTJ 열방센터 검사 회피자 고발 조치 예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오후 2시 기준)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총 1415명이 등록됐다.오늘 발생한 확진 환자는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1413), BTJ 열방센터 관련 1명(#1414), 기존 확진자 관련 1명, 광주#1236 관련(#1415)이다.시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 소재 BTJ 열방센터 방문 시민 45명 중 43명이 검사 완료했다.검사 결과 양성 5명, 음성 38명이며, 진행 중 1명,
종교활동 강력 점검, 방역수칙 위반 시 행정처분 김해 3, 진주 2명, 진주기도원 204명 검사 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5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11월 중순을 시작해 12월 말 정점을 지나 현재는 확진자 감소 추세를 유지 중이지만 경남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20명 대를 유지하고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번 주말 예배 등 종교단체 주관 모든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달라며 도와 시군 방역당국은 주말 동안 종교활동에 대해 강력히 점검할 예정이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광주 1407·1409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4일 0시 기준 6명(지역감염 5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다.광주 1411번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온 해외입국자다. 또 광주 1407·1409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효정요양병원 관련 광주 1410(남구)번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주 서구에 주소를 둔 광주 1412 확진자는 광주 1407 접촉자로 조사됐다.현재 광주 누적 확진 환자는 1412명이 등록됐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성남 소재 소규모 교회 2곳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 A교회 신도 56명 중 1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A교회 신도 1명이 지난 8일 최초로 감염된 후 목사 부부와 다른 신도 16명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신도 중 2명은 지난달 BTJ열방센터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돼 방문자 명단에 기재됐으며 지난 12일 확진됐다.또 중원구에 있는
13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 6명진주국제기도원·열방센터 방문자 검사 당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오전 진주경상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50(783번)대 환자가 사망했다. 경남에서는 코로나로 사망으로 인해 총 6명이 사망했다.14일 오후 1시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662명(입원 확진자 287명, 퇴원 1369명, 사망 6명)이다. 지난 13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6명(경남 1660~1665번)이 발생했다. 창원 2, 진주 2, 김해 1, 함안 1명이다.진주국제기도원에서는 1명의 추가 확진자(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는 있으나 아직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500명을 밑돌고 있다.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역학조사 거부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데 대해 직접 구상권 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카
접촉자 검사·자가격리 비용 등 논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역학조사 거부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데 대해 직접 구상권 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도 이들 확진자들의 진료비 중 건보공단 부담액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한 데 이어 정부도 구상권 청구 추가대응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BTJ열방센터에 대한 구상권 청구 여부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
BTJ 열방센터 행정명령 기간 18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오후 6시 기준 19명(지역감염 18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 누적 총 1394명이 됐다.확진자 중(19명)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자가 13명이다. 2명(광주 #1389~1390)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효정요양병원 확진자 현황은 지난 2일 7명 확진에 이어 3일 58명, 4일 13명, 5일 5명, 7일 12명, 9일 4명 10일 16명, 11일 3명, 12일 2명, 13일 13명
전국 BTJ열방센터發 코로나 확산 지속… 서울시 ‘강제 처분’ ‘행정명령’ 검토 中정부·지자체 구상권 행사여부 검토… 질병관리청 ‘센터 방문 이력자 다시 조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BTJ열방센터 집회에 참석한 사람이 3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확산해 비상이 걸렸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BTJ열방
신규 확진 23명BTJ열방센터 미검사자 34명진주기도원 양성률 73% ‘심각’기도원 방문자 77명 중 54명 양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3일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해 3차 대유행 이후 최고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남도 방역당국은 진주 국제기도원과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에 대한 18일까지 검사받을 것을 행정 명령했다.현재까지 진주 국제기도원을 방문한 사람으로 분류돼 검사한 77명 중 5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국제기도원 양성률 73%로 상당히 높은 수치로 해당 시설 방문자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 감
동부구치소 8차검사 18명 확진… 여자 수감자 5명시 ’확진율 0.6%로 하락… 전체 신규확진자 35.5%’BTJ 열방센터 검사거부자 47명… ‘강제처분 검토중’[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52명 늘어 누적 1만 922명으로 집계됐다.13일 0시 기준 서울에서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2명으로 엿샛째 100대를 기록했다.이달 7일부터 이날까지 191명→188명→187명→141명→167명→152명으로 등락을 반복해 오다가 11일에 167명으로 늘었으나 하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전날 0시 기준 201명 발생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7434명이라고 밝혔다.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일(258명), 8일(211명) 200명대로 유지하다가 9일(193명), 10일(147명), 11일(175명) 100명대로 떨어졌지만 12일(201명) 다시 200명대로 늘었다.신규 확진자는 상주BTJ열방센터발 16명, 괴산군 병원 관련 7명,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 관련 4명, 해외 유입 12명, 지역사회 162명이다.오산시에서는 확진자 2명(197~198번)이 추가 발생됐다.